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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2024년 7월 종료됩니다.
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이용 시 민간카드사가 교통비를 10% 추가 할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.
이를 대체하기 위해서 K패스를 시행한다고 합니다.
K패스는 24년 5월부터 시행됩니다.
다양한 혜택을 가진 K패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K 패스 카드 출시일
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종료되는 7월 보다 2개월 빠른 5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.
'K 패스 카드 ' 란 무엇인가?
K패스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,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
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할 때 최대 60회까지,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3%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호환이 가능한 교통카드로써, 시내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민자철도(신분당선), 수도권 광역급행철도(GTX)-A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
K 패스 카드 발급 방법
K패스 발급은 K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, 모바일 앱, 11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.
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 중인 분들은 신규 발급없이 회원 전환 절차를 진행하시면, 카드를 재발급 받지 않고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※ 11개 카드사
삼성, 하나, 우리, 신한, BC, 현대, NH농협, KB국민, 티머니, DGB유페이, 이동의 즐거움
카드사 바로가기 | |||
삼성카드 | 하나은행 | 우리은행 | 신한은행 |
BC 카드 | 현대카드 | NH농협은행 | KB국민은행 |
티머니 | DGB유페이 | 이동의즐거움 |
K 패스 카드 지급 방식
지급방식은 다음달 사용자에게 직접 환급합니다.
☞ 현금,
☞ 마일리지,
☞ 카드공제
K 패스 카드 혜택
K패스는 매월 15회 이상, 최대 60회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환급받습니다.
일반인은 20% 환급, 청년층은 30% 환급 및 저소득층은 53% 환급을 받게 됩니다.
알뜰교통카드는 도보, 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 환급해야 하므로 출도착의 기록이 필요했지만,
K패스는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로 환급함으로써 출도착 기록이 필요하지 않은 개선된 교통카드입니다.
※ 예를 들면, 월평균 70,000 원 사용할 경우
일반인은 14,000원 환급되며, 연간 168,000원을 환급받습니다.
청년은 21,000원 환급되며, 연간 252,000원을 환급받습니다.
저소득층은 37,100원 환급되며, 연간 445,200원을 환급받습니다.
k 패스 | 적립률 | 예) 70,000 만원 기준 | 연간 환급액 |
일반 | 20 % | 14,000 원 환급 | 168,000 원 |
청년 | 30 % | 21,000 원 환급 | 252,000 원 |
저소득 | 53 % | 37,100 원 환급 | 445,200 원 |
K 패스 카드 참여 하는 곳
현재 17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지만, 5월 시행 전에는 189개 지차제로 확대된다고 합니다.
다만, 인구수 10만 명 미만인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고 합니다. 이곳을 제외한다면, 거의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.
아래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
참고하기
K패스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,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거주자에 한정됩니다.
K패스, The경기패스, 인천 i-패스 및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비교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